국내 국민 코미디 프로그램이었던 '개그콘서트' 부활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에서 진행된 '개그콘서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었다. 현장에는 김상미 CP, 이재현 PD, 개그맨 김원효, 정범균, 정태호, 김지영, 조수연, 홍현호, MC 윤형빈이 참석했다. 개콘은 1999년 9월4일 처음 방송해 큰 인기를 얻었다. 신인 개그맨의 등용문으로 유세윤, 정형돈, 유민상, 신봉선 등 현재도 활발히 활동하는 많은 방송인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로 발돋움하기 좋았다. 한때 30%에 근접한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었다. 조 센터장은 "저희가 시작하는 데 있어서 미흡한 점도 많지만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봐주셨으면 좋겠다. '개그콘서트'의 부활과 대한민국의 건강한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많은 관심을 당..
2023.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