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미국계 일본 배우와 열애설 계기로 결혼

지난 20일 다니엘 헤니의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다니엘 헤니가 평생을 함께 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좌 다니엘헤니 우 루 쿠마가이

다니엘 헤니의 결혼 상대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 모델 겸 배우인 루 쿠마가이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8년에 열애설이 한 차례 보도됐었으나 당시 친한 동료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다니엘 헤니

열애설 당시 친구였던 두 사람은 이 일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해 최근에 양가 가족들을 모시고 미국에서 조용히 식을 올렸다고 한다.

소속사는 배우이기 전에 한 사람으로서 신중한 결정을 내린 다니엘 헤니와 루 쿠마가이에게 따스한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그리고 (결혼은) 두 사람의 사생활인 만큼 과도한 관심은 자제해달라고 전했다.

루 쿠마가이

한편, 다니엘 헤니는 2001년부터 모델로 활동하다 2005년에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07년 영화 마이 파더로 신인상을 수상하고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해왔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드라마 봄의 왈츠, 도망자 플랜B, 영화 공조2, 서치2에 출연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인기를 끌었으며 미국에서는 크리미널 마인드13, 14, 15에 출연했다.

루 쿠마가이는 현재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이며 드라마 인트라퍼스널, 굿 트러블, 사랑 없는 숲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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