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캡틴 손흥민 풀럼 상대로 1골·1도움…2-0 맹활약

손흥민(31·토트넘)이 소속팀으로 돌아가자마자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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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 세리머니

손흥민은 1일 리버풀을 상대로 골을 넣은 이후 리그 7호 득점에 성공, 프리미어리그 득점 1위 엘링 홀란(맨체스터시티)의 9골을 2골 차로 추격하며 득점 부문 2위에 올랐다.

이날 경기는 손흥민과 히샤를리송, 매디슨 등을 앞세운 토트넘의 공격축구가 전반에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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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

이날 멀티골 덕분에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9월 ‘이달의 선수’ 자리를 꿰찼는데 그 자리는 8월 매디슨이 앉았던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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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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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개막 9경기 연속 무패행진은 프리미어리그가 출범 하기 전인 잉글랜드 1부리그 1960∼1961시즌 이후 63년 만이다.

 

이날 최우수선수로 뽑힌 손흥민 역시 선수들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뛰는 의미를 알아가고 있다.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지만 안주해선 안 된다. 계속 겸손하게 나아가야 한다며 강조했다.

 

토트넘은 28일에 크리스털 팰리스와 1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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